▲김경란 퇴사소감 ⓒ 김경란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KBS 김경란 아나운서가 퇴사 소감을 전했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15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사랑의 리퀘스트' 마지막 방송 후 우리팀이 준비해준 케이크. '리퀘스트'의 트레이드마크인 하트가 듬뿍. 끝까지 사랑받고 그 사랑에 쌓인 채 떠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최근 해외봉사 및 자기계발 등의 이유로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달 29일 KBS 2TV '생생 정보통'에서 하차한 바 있다.
또한, 김경란 아나운서는 최근 '스펀지'와 '사랑의 리퀘스트'의 마지막 녹화를 마치고 퇴사했다.
한편 김경란 아나운서는 지난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단아한 외모와 깔끔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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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