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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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방송' 혜성, 싸이 모창, "오빤 허스키한 강남스타일"

기사입력 2012.09.16 14:03 / 기사수정 2012.09.16 14:0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신화방송'에서 혜성이 허스키한 목소리로 '강남스타일'을 부르면서 싸이의 모창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은 '로드채널-좀도둑들' 2탄으로 꾸며졌다. 3번째 미션에서 힌트를 획득한 후 다음 장소로 이동하던 중 혜성이 '강남스타일'을 부르면서 싸이의 창법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성은 "노래방에서 강남스타일 부르는데 싸이 씨랑 목소리 똑같은 것 같다고 이야기 들었다"라고 말한 뒤 '강남스타일'을 불렀다. 혜성의 모창은 싸이와 비슷했다. 관객모드로 듣고 있던 동완은 "비슷하다"를 연발했다. 곧이어 전진도 혜성과 함께 모창에 합류했다.

특히 혜성은 '강남스타일'의 기계음 부분을 목을 치면서 흉내냈는데 전진은 빠른 혀 놀림으로 기계음을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전진이 혀놀림으로 내는 소리는 기계음과 비슷했다. 동완은 "혀가 되게 빨리 움직여"라고 말하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화이트 팀 멤버들은 차 안에서 '강남스타일'을 부르면서 흥겹게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신화방송'에서 강남스타일이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사극올림픽'에서 신화 멤버들은 '강남스타일'에 맞춰 흥겹게 말춤을 추기도 했다. 특히 노래에 맞춰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혜성을 보며 동완은 "신화 10집 활동 내내 춤을 못 추던 신혜성 군이 오빤 강남스타일 춤을 추고 있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좀도둑들'로 변신한 신화가 보물을 찾기 위해 블랙 팀(에릭, 앤디, 민우)과 화이트 팀(동완, 혜성, 전진)으로 나뉘어 팀 대결을 펼쳤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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