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재희-한지혜, 연인 사이로 발전했지만 '비밀연애 中'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재희가 한지혜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15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9회에서는 아역배우 김유정과 박지빈, 박건태, 현승민 등의 분량이 끝나고 성인 연기자 한지혜, 김재원, 재희의 첫 등장으로 러브 라인을 본격화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창희(재희 분)는 울산지검 검사로 엘리트 코스를 밟았고 해주는 거제에서 용접공을 하며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와중에 해주가 울산에 있는 천지조선의 서류전형에 합격이 돼 울산으로 올라갔다.

마중나온 창희는 해주에게 구두와 옷을 사주며 "나 만날 때 신고 와"라며 애정을 표했고 둘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보여줬다.

둘은 저녁을 먹는 와중에 창희는 해주에게 "네가 들어가려는 천지조선. 일문이가 있는 곳이야. 너 알아보고 함부로 할 수도 있어"라고 말했고 해주는 "일문이가 오빠와 나 사이 알아챌까 봐 그러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창희는 "아니다. 차라리 아버지께 우리 관계를 말씀드리는 것이 어떨까."라며 둘의 교제를 알리자고 했고 해주는 이에 "아직 아니다. 오빠는 검사잖아. 내가 떳떳해질 때까지 기다려줘. 미안해"라며 비밀 연애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재희, 한지혜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