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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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마이클잭슨 계약 거절, "지금은 후회스럽다"

기사입력 2012.09.15 02:25 / 기사수정 2012.09.15 02:29

방송연예팀 기자


▲타이거JK 마이클잭슨 ⓒ SBS '고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타이거JK가 마이클잭슨과 계약을 거절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고쇼'에는 '철없어서 미안해' 특집으로 타이거JK와 소설가 이외수, 개그맨 이윤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타이거JK는 "마이클잭슨이 나와 계약하고 싶다고 했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타이거JK는 "당시 마이클잭슨이 MJJ라는 기획사를 차렸다"며 "부사장 밥 존스란 분이 나와 계약하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때 마이클 잭슨이 동양 문화에 관심이 있었고 이소룡 마니아였다"며 "일본 공연 오프닝에 내가 서길 바랐다"고 설명했다.

타이거JK는 "어린 마음에, 힙합을 한다는 자부심 때문에 결국 거절을 했다"며 "지금은 굉장히 후회스럽다"고 덧붙였다.

또한, 타이거JK는 당시 마이클잭슨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식사 후 500만 원의 수표를 받았다고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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