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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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의 신' 카라-시크릿, 진정한 '군통령'은 누구?

기사입력 2012.09.14 17:2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카라와 시크릿이 진정한 '군통령'을 가리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승부의 신' 방송 분에서 카라와 시크릿은 수원의 한 공군기지에서 총 7라운드에 걸친 접전을 벌였다. 이들은 진정한 '군통령'이 되기 위해 첫 번째 대결종목, 매력발산 댄스대결을 시작했다.

첫 라운드는 관중평가단인 군인들이 좋아하는 팀을 선택, 더 많은 군인이 모인 팀이 승리하는 새로운 경기 방식으로 이뤄졌다. 카라는 인기 고공행진 중인 '판도라'의 털기춤으로, 시크릿은 신곡인 '포이즌'으로 매력 넘치는 골반춤을 선보이며 청중 평가단인 병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너나 할 것 없이 군인들 사이로 뛰어들어 확실한 팬서비스까지 선보였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특히 효성은 맨발로 춤을 추며 탄탄하고 매끈한 각선미를 뽐냈고 구하라는 재킷을 벗어던지며 아찔한 웨이브를 선보여 보이지 않는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병사들의 뜨거운 호응에 카라와 시크릿은 눈시울을 붉히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시크릿 효성은 "1년 만에 컴백하는데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한편, 16일 방송분에서는 군복무 중인 구하라의 친오빠가 등장, 남다른 남매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카라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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