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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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최용수 감독 '주거니 받거니 라이벌신경전'[포토]

기사입력 2012.09.13 11:23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 = 권태완 기자] 13일 오전 서울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그룹A> 미디어데이에 서울에게 강한 이유를 묻자 수원 윤성효 감독이 "늘 이겨 왔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져도 좋으니 편하게 하라"라고 답했다. 이에 서울 최용수 감독이 "(윤성효 감독님께)좋은 말씀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앞으로 수원전에 더욱 편하게 경기하겠다"라고 말해 좌중에 웃음이 터졌다.

권태완 기자 phot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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