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동안미모 비결 공개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이미연이 동안미모 비결을 공개했다.
12일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회사원'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소지섭, 이미연, 곽도원, 김동준과 임상윤 감독이 참석했다.
2007년 '어깨 너머의 연인'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이미연은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스틸을 통해 여전한 동안미모를 과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동안미모 유지 비결에 관한 질문에 이미연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한다"며 "좋은 것을 먹고 좋은 것을 바른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뭘 바르는 지는 아실거다"라며 자신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을 간접적으로 암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미연은 극중 전직 가수였던 유미연 역을 맡았다. 이미연은 역할을 통해 그 동안의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벗고 생활의 고단함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엄마로 분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회사원'은 평범한 금속제조회사로 위장한 살인청부업체의 영업2부 과장인 지형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모두의 표적이 되어 벌이는 액션 드라마다. 소지섭, 이미연, 곽도원, 이경영, 제국의 아이들의 김동준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18일 개봉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