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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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황정음, "장용 공백 길어지면 인턴·이사장 중 하나만 선택"

기사입력 2012.09.11 22:2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황정음이 장용의 공백이 길어지면 인턴과 이사장 중 하나만 선택하겠다고 선언했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19회에서는 재인(황정음 분)이 임시 이사장직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인은 세중병원 이사장인 할아버지 대제(장용 분)의 의식이 여전히 돌아오지 않은 상황에서 이사회가 열리면서 할머니 금녀(선우용녀 분)의 제안으로 이사회에 참석했다. 현재 인턴으로 근무 중인 상황이라 병원에 휴가를 몰아서 내고 임시 이사장 선출 선임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이사회에 참석한 것.

마침 이사회에서는 대제가 유사 시 이사장의 지분과 권리는 손녀딸인 강재인에게 넘긴다는 내용의 유언장이 공개되고 있었다. 재인은 고모할머니의 강력한 반대 속에서도 침착하게 "저는 최선을 다해 이사장님의 빈자리 채워보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고모와 삼촌이 지금 인턴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사직을 수행할 수 있겠느냐면서 못마땅해 하자 "만약 이사장님의 공백이 길어지실 경우 인턴을 포기하든 이사장직을 포기하든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겠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골든타임'에서는 재인이 병원을 순시하며 해운대 세중병원의 시급한 현안들을 해결해나가려고 노력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황정음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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