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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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시청률 하락…이성민 분량 축소 영향?

기사입력 2012.09.11 08:21 / 기사수정 2012.09.11 08:2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은 13.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 15.4%의 시청률보다 1.9%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골든타임'은 동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턴 이민우(이선균 분)가 교통사고를 당해 심 정지를 한 산모의 배를 개복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세중대 응급실에는 인턴들밖에 없는 상황에서 5분 안에 아이를 꺼내지 않으면 산모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민우는 최인혁(이성민 분)과 나병국(정규수 분)의 조언대로 산모를 개복했다.인턴들은 우왕좌왕하며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해 산모와 아이를 살리는 데 성공했다. 또한 재인(황정음 분)이 본격적으로 이사장 직을 맡아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최근 이야기가 인턴들의 이야기로 집중되면서 이성민의 분량이 축소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성민의 분량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7.7%,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11.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골든타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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