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조여정과 김강우가 로맨틱한 키스를 나눴다.
10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11회에서는 소라(조여정 분)가 무인도에서 구조돼 거품목욕을 하며 피로를 푸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앞서 소라와 진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남해(김강우 분)는 욕실까지 들어가려고 꾀를 부렸다. 소라에게 "목욕물에 와인 부어줄까? 피부에 좋은데"라고 말하며 은근슬쩍 들어가려고 한 것.
하지만 소라는 "됐어요"라며 빨리 나가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남해는 포기하지 않고 "장미꽃 잎이라도 띄워줄까?"라고 소라를 자극하기도.
한편, 소라는 남해와 무인도에 표류됐다가 구조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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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여정, 김강우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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