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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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리키김, 탈락 아쉬움에 '분노의 포효'

기사입력 2012.09.09 11:4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리키김이 분노의 포효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드림팀 VS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편이 전파를 탔다.

리키김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코피 팀을 상대로 맞아 지금까지 종합장애물 17승을 한 만큼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막상 대결이 시작되자 코피 팀의 양종혁만 완주를 한 가운데 리키김을 비롯한 전 출연자가 완주를 하지 못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와일드카드전에서도 코피 팀의 생슐리와 우르그벡이 나란히 기록을 경신하며 드림팀에게 패배의 기운이 돌기 시작했다.

리키김은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마지막 도전에 나섰으나, 움직이는 대형 그네에 매달려 도착점에 착지해야 하는 4단계 2단 그네점프에서 탈락을 했다.

그네에서 떨어져 입수한 리키김은 아쉬운 마음에 울부짖으며 분노의 포효를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최성조, 리키김, 쇼리, 박재민, 변기수, 곽희성, 희재(카오스)가 출연했다.

[사진=리키김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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