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채시라가 주지훈을 하교수의 후계자 자리에서 몰아내기 위해 일을 꾸몄다.
8일 방송된 SBS TV '다섯손가락'에서는 하윤모 교수의 후계자로 유지호가 지목되자 채영랑이 일을 꾸미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채영랑(채시라 분)은 뉴스를 보며 신문을 읽던 중 티비에서 하윤모 교수의 후계자로 유지호(주지훈 분)이 가장 유력하다라는 뉴스가 나오자 보고 있던 신문을 구겨 버렸다.
이어 영랑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해 "지호는 4시쯤 도착 할 거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긴장하지 말고 실수 없이 해"라고 주문했다.
이후 지호는 "4시까지 오라"는 하교수의 문자에 시간에 맞춰 교수의 방으로 찾아갔다. 급하게 방으로 가던 지호는 택배기사와 부딫혔고 택배기사는 실수로 자신이 들고 있던 문서를 떨어뜨렸다.
하교수의 방으로 찾아간 지호는 열려있는 금고를 보고 하교수의 방에 도둑이 들었다는 생각은 하지 못한채 금고로 부터 쏟아져나온 악보들을 정리 했다.
그 때 갑자기 하교수의 방으로 한 학생이 찾아와 "지금 누가 오셨다"고 말을 전했고, 금고 앞에서 악보를 정리하던 지호를 보고 의아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는 하교수의 후계자 자리에서 유지호를 몰아내기 위해 영랑이 꾸민 일로 보여 유지호의 앞날에 위기가 올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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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