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줄리엔강-윤세아, 일바지 놓고 티격태격 '최초의 갈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줄리엔강과 윤세아가 일바지 때문에 갈등을 빚었다.

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줄리엔강-윤세아 커플의 신혼집인 우결마을 1번지 입주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지난주 우결마을에 첫 번째로 입주한 줄리엔강과 윤세아는 집 정리를 마치고 정원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기 시작했다.

수영을 마친 후에는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마트로 출발했다. 의류 매장을 둘러보던 중 텃밭 작업을 할 때 입을 일바지 때문에 결혼 이후 최초의 갈등 상황을 겪고 말았다.

윤세아가 일할 때는 편한 게 최고라고 주장하는 반면에 줄리엔강은 사이즈가 맞지 않다고 말하면서 의견이 대립됐던 것. 하지만, 줄리엔강이 윤세아의 말대로 일바지를 입기로 결정해 윤세아를 흐뭇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데니안, 전효성(시크릿)이 스페셜 캐스터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줄리엔강, 윤세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