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고현정 성대모사…사투리로 "죄냐꼬예"

▲ 정은지 고현정 성대모사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걸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배우 고현정의 성대모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지는 7일 오후 방송된 SBS 'GO Show'에 출연해 지난 2010년 방영된 SBS 드라마 '대물'에서 나온 고현정의 대사를 부산 사투리 버전으로 구사했다.

그는 고현정의 대사인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게 죄 입니까?"라는 문장을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게 죕니까! 죄냐꼬예!"로 정감가게 바꿔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를 보고 고현정은 "너무 재밌다"며  박장대소했다.
 

정은지 고현정 성대모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은지 고현정이랑 똑같네", "정은지 성대모사 할 때 완전 귀여워", "정은지 고현정 성대모사도 하네. 진짜 끼 많은 아이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은지, 서인국, 엠블랙 지오, 씨엔블루 이종현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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