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 기자]스페인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바르셀로나에서의 생활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파브레가스는 7일(한국 시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바르셀로나에서의 생활이 행복하며 이 곳에서 은퇴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파브레가스는 얼마 전 언론을 통해 현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꾸준한 출장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것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파브레가스는 바르셀로나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으며 여전히 현재의 클럽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파브레가스는 "바르셀로나의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는 과장됐다. 나는 지금 행복하다. 나는 내가 항상 원하던 클럽에 속해있다. 나는 누캄프(바르셀로나 홈구장)에서 은퇴하고 싶다"라며 바르셀로나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세스크 파브레가스ⓒ 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이준 기자 ycuvi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