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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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바인즈, 음주운전 뺑소니 징역 1년 선고 '충격'

기사입력 2012.09.07 10:34 / 기사수정 2012.09.07 10:34

방송연예팀 기자


▲아만다 바인즈 음주운전 뺑소니 ⓒ 영화 ‘시드니화이트’ 스틸컷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바인즈(26)가 음주운전과 뺑소니로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일(한국시간) 미국 주요 외신들은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법정이 아만다 바인즈에게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로 징역 1년 형을 선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만다 바인즈는 지난 4월 미국 LA 시내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순찰 중이던 경찰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경찰에게 음주 측정 요구를 받았으나 응하지 않았다. 당시 현장에서 체포된 아만다는 5천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아만다는 지난 5월에도 사고를 냈다.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에서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내고 도망갔다. 이후 재판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처분을 받았다.

법원은 재판을 재개했고, 아만다 바인즈의 혐의를 인정, 아만다 바인즈는 뺑소니(6개월)와 음주운전(6개월)으로 총 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아만다 바인즈는 아직 항소할 뜻을 밝히지 않았다. 아만다 바인즈의 형 집행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한편, 아만다 바인즈는 미국의 틴에이저 스타로, 13살부터 3년간 '아만다쇼'를 진행해 인기를 모았다. 2002년 영화 '빅 팻 라이어'로 스크린에 데뷔했고, '왓어걸 원츠' '러브렉트' '쉬즈 더맨' '시드니 화이트' 등에 출연했다. 2010년 '엠마스톤의 이지' 이후 활동은 뜸한 상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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