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연봉 공개 "극단 활동할 때 연봉 180만 원"

▲김준현 연봉 ⓒ KBS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개그맨 김준현의 과거 극단 활동 시절 연봉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G4 절친 특집으로 개그맨 양상국, 김준현, 배우 김민준, 방송인 붐이 출연했다.

이날 '야간매점' 코너에서 김준현은 맛살 초밥을 소개하며 "극단에서 활동할 때 연봉이 180만원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준현은 "식권을 받으면 안 쓰고 식당에 주면 3천 원을 준다"며 "그 돈을 모아서 술을 마실 때도 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극단에서 하루에 최고 9회 공연을 해봤다"며 "낮 12시에 시작해서 새벽 2시에 딱 끝났다"고 밝혔다.

이에 박미선은 "몇 년 만에 스타가 됐냐"고 물었고, 김준현은 "8년 만이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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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