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기록했던 9.8%의 시청률보다 1.4%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라디오스타'는 경쟁 프로그램 '짝'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시원과 아이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특, 신동, 은혁, 시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최시원의 재력을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은 "최시원이 여러 동에 자기 집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은 시원이를 앞 동에 내려줬는데 이후에는 뒷동에 내려달라고 했다. 이유를 물어보니 앞 동이 인테리어 공사 중이라서 지금은 뒷동에 머무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동은 "문제는 그게 가족의 집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그것이 온전히 최시원의 소유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아이돌 재력 1위인 형식보다 시원이 더 우위라고 얘기했다. 형식은 가족의 재력이지만 최시원은 그것이 본인의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은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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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