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54
연예

'각시탈' 민규 박보검, 동진결사대 들어가 독립군 됐다

기사입력 2012.09.05 23:0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박보검이 동진결사대에 들어가 독립군이 됐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27회에서는 민규(박보검 분)가 동진결사대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계순(서윤아 분)의 동생인 민규는 학생이지만, 일본이 조선중일전쟁에 총알받이로 조선청년들을 동원하고자 하면서 학도병으로 강제 징용되는 상황에 놓였다.

다행히 강토(주원 분)를 비롯한 동진결사대 대원들이 경성 시내에서 펼쳐진 학병환송식을 공격하면서 구출될 수 있었다.

민규는 학생 신분으로 다시 돌아갈 수도 있었지만, 나라의 독립을 위해 동진결사대에 들어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후 동진(박성웅 분)의 요새에 도착해 양백 선생(김명곤 분)을 실제로 보고는 감격스러워하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슌지(박기웅 분)가 아버지 기무라 타로(천호진 분)의 죽음에 오열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박보검, 김명곤, 박성웅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