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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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 신민아-이준기 백허그 "내가 따듯하게 해줄게"

기사입력 2012.09.05 22: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신민아가 이준기에게 백허그를 했다.

5일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7회에서는 아랑(신민아 분)이 다친 은오(이준기 분)가 추워하자 백허그를 해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오는 절벽에서 떨어지고 크게 다쳐 많은 피를 흘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폭우까지 쏟아졌고, 때문에 은오는 추위에 몸을 떨어야 했다.

이를 본 아랑은 "불을 지필만한 것이 없어"라며 갑자기 은오를 뒤에서 끌어 안았다. 이에 은오는 왜 이러느냐 물었고, 아랑은 "이렇게하면 조금 따듯해질 것 아니오. 옷이라도 벗어줘야 하나. 어때? 조금 따듯해지는 것 같아?"라고 물었다.

하지만 은오는 아랑에게 "네 몸에 더운 게 없어. 몰랐어?"라고 아랑의 성의를 무시했다. 그러나 자신이 온전히 사람이 된 줄 알았던 아랑은 이 말에 크게 충격을 받았다.

한편, 이날 돌쇠(권오중 분)는 아랑과 은오를 발견하고 발줄로 끌어 당겼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신민아, 이준기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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