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타 기립박수에…이정진 "너무 큰 선물 받았다. 가슴 벅차"

▲ 피에타 기립박수 이정진 ⓒ 이정진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배우 이정진이 영화 '피에타'의 베니스 국제영화제 반응을 전했다.

 5일 이정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1천500여 명 관객들에게 너무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가슴이 벅찹니다. 기립박수. 너무 행복하게 오늘을 즐기겠습니다. 피에타.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정진은 지난 4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베니스 영화제 현장 사진들을 공개하며 영화 '피에타'의 현지 반응을 전한 바 있다.

피에타는 공식 상영 전날 진행된 프레스 상영에서 10여 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에타 측은 "통상 공식 상영에서는 작품에 대한 예우상 기립박수가 나오지만 비공식 프레스 상영에서 기립박수가 나온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최근 베니스영화제 중 손에 꼽을만한 장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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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