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싸이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헐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싸이에게 먼저 트위터 팔로우 신청을 해 화제다.
최근 톰 크루즈는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싸이의 트위터에 팔로우(follow) 신청을 했고 이에 5일 오전 싸이가 요청을 수락하면서 둘은 트위터 친구가 됐다.
싸이는 팔로우 수락과 함께 "좋은 날을 잡아 '강남스타일' 공동주연을 해보자"고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냈고 톰크루즈는 "생각해보겠다"라는 간략한 대답을 남겼다.
'강남스타일'의 주가가 올라감에 따라 싸이에게 세계적인 셀리브리티들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뮤직비디오가 너무 재밌다. 누가 여기 나오는 춤을 가르쳐달라"는 멘션과 함께 강남스타일 유튜브 링크를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톰 크루즈 싸이 앓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톰 크루즈까지 싸이앓이? 대박", "싸이 진짜 월드스타 될 듯", "톰크루즈도 싸이 매력에 빠졌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최근 저스틴 비버, 본조비 등 세계적 팝스타들의 소속사인 아일랜드 데프잼 레코딩스(Island defjam recordings)와 전격 계약을 맺었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4일 오후 유튜브 조회수 1억건을 돌파했다.
방송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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