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김유정이 박건태와 자전거 데이트에 설레야했다.
2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6회에서는 홍철(안내상 분)은 금희(양미경 분)가 도현(이덕화 분)과 재혼한 사실을 알고 해주(김유정 분)에게 금희가 친 엄마라는 사실을 알려주려는 장면이 방송됐다.
해주는 호박잎을 따러 밭에 갔다가 창희(박건태 분)을 보게 된다.
창희는 해주를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며 자전거를 태워주었고 해주가 밀빵을 주겠다 했지만 달순의 구박에 결국 먹지 못하며 해주를 홍철이 있는 공업소에 다시 데려다 주었다.
해주는 자전거 뒷자리에 앉아 창희의 옷만 잡자 창희는 "그러다 옷 찢어지겠다. 그냥 허리 잡아"라고 말했고 이에 해주는 그의 허리를 잡으며 설레는 감정을 들어냈다.
이어 해주는 창희에게 아까 먹지 못한 밀빵을 주겠다며 내밀었고 창희는 받으려다 자전거가 돌에 걸려 들판에 굴렀고 창희가 해주 위에 엎어져 서로 당황해 했다.
집에 돌아온 해주는 창희와의 자전거 데이트에 "왜 이렇게 가슴이 떨리지?"라며 얼굴을 붉히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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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유정, 박건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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