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안내상의 김규철의 거액의 돈을 거절했다.
2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6회에서는 홍철(안내상 분)은 금희(양미경 분)가 도현(이덕화 분)과 재혼한 사실을 알고 해주(김유정 분)에게 금희가 친 엄마라는 사실을 알려주려는 장면이 방송됐다.
기철(김규철 분)은 홍철이 도현을 찾아가 유진의 행방을 물었다는 소식에 홍철에게 찾아가 울산을 떠나라며 빚 청산할 금액과 배 한 척을 살 돈을 주었다.
홍철은 빚에 가족들이 힘들어하는 모습과 가난한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 잠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해주가 친 엄마를 찾으며 우는 모습이 오버랩되어 돈을 받지 않았다.
이어 그는 "이 돈 장회장이 준 돈이지? 네 사모님 재혼한 것 안다. 그 죽은 유진이가 해주인 거 맞지? 네 사모님에게 직접 물어보겠다"며 돈보다는 해주의 행복을 선택했다.
이에 기철은 홍철에게 사모님을 만나게 해주겠다며 홍철을 죽일 준비를 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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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내상, 김규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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