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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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임창정, 감독에게 "너죽고 나죽자"라고 독설한 사연은?

기사입력 2012.09.01 00:19 / 기사수정 2012.09.01 00:1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배우 임창정이 영화 '공모자들'의 감독 김홍선 감독을 향해 독설을 던졌다.

31일 방송된 SBS '고쇼'는 임창정, 김정난, 최다니엘이 출연해'스타 오디션 승부사'로 꾸며졌다.

이날 임창정은 '감독과 같이 죽자' 발언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감독이 나보다 나이가 어렸다. 500미터를 걸어가는 장면을 찍었다. 감독이 진짜 꼼꼼한 스타일이라서 2시간 내내 걸어가는 연기만 찍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임창정은 "하루는 열심히 촬영하고 보니 갈비뼈가 동강 부러졌다. 의사는 가만히 쉬라고 했는데 그날은 자동차에 매달리는 격한 액션을 찍는 장면을 그냥찍었다"며 "완벽주의 악마 감독에게 뭔가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영화가 나와서 완성도가 떨어지면 너 죽고 나 죽자!라고 발언을 했다"고 완성도 높은 영화를 만들기 위한 고충을 털어놨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창정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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