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김연경, "올림픽 후 팬카페 회원수 늘어" 웃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2012 런던올림픽 후 팬들이 늘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김연경 편이 전파를 탔다.

김연경은 팬클럽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박지혜 앵커의 말에 "팬카페는 올림픽 전부터 운영되고 있었는데 이번에 올림픽 하고 나서 팬클럽 회원수 늘었다"고 전했다.

이어 "활동도 활발해지고 많이 좋아진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녀 팬 비율에 대해서는 "예전에는 여자팬이 더 많은 것 같았는데 지금은 반반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런데 주위 분들은 여자팬이 더 많다고 얘기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경이 가장 마음에 드는 수식어로 '배구여제'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연경 ⓒ YT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