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동이 최근 모습ⓒ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행님아'를 외치던 포동이 최근 모습이 화제다.
3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포동이로 알려진 김영대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995년 MBC '오늘은 좋은 날-소나기'에서 개그맨 강호동의 동생 포동이 역을 맡았던 김영대는 "행님아~", "고맙습니데이" 등의 유행어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날 30kg을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한 김영대는 16년 전과는 전혀 다른 훈남으로 변해 시청자에게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도 꿋꿋이 성장한 과정과 현재 배우로서 연극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포동이 최근 모습에 네티즌들은 "포동이 최근 모습~ 와~ 잘 컸네! ", "포동이 최근 모습~ 미남이시네요", "포동이 최근 모습~ 30kg 감량에 깜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대는 "강호동 형의 연락처를 알고 있지만 연락드리지 못했었는데 앞으로 복귀하게 되면 꼭 한 번 만나고 싶다"고 자신의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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