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30

내차를 보는 시각들은? '스포츠카→택시→돈다발'

기사입력 2012.08.30 11:23 / 기사수정 2012.08.30 11:23

온라인뉴스팀 기자



▲내차를 보는 시각들은 어떨까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내 차를 보는 시각들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내 차를 보는 시각들'이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공개된 '내 차를 보는 시각들' 사진에는 자동차 한대를 두고 여러 사람들이 어떻게 이 차를 바라보는지가 사진과 함께 설명돼 있다.

내가 보는 내차의 경우 멋진 고급 승용차다. 반면 남들이 보는 내차는 경차에 불과하며, 친구들이 보는 내차는 태워줄 수 있는 택시일 뿐이다. 동네 이웃이 보는 내차는 스피커를 여러개 달아놓은 것처럼 시끄러운 차에 불과하며 뚜벅이(자가용이 없어 걷거나 대중교통만 이용하는 사람들)가 보는 차는 스포츠카다.

특히 주유소가 보는 내차는 돈다발에 불과하며 교통경찰관이 보는 내차는 도로를 질주하는 폭주족차량, 정비소가 보는 내차는 수리해야할 낡은 차량으로 표현돼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내 차를 보는 시각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공감된다. 차 갖고 나갈 때 엄마의 잔소리가 이해됨", "내 차는 그냥 내 차인데 왜 다들 그러는지", "주유소가 보는 자동차, 결국 돈다발..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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