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티아라의 컴백설에 대한 엠넷 측의 대답은 "확정된 바 없다"였다.
29일 한 매체는 티아라가 오는 9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무대를 꾸민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엠넷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전혀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기사도 못 봤다"고 답했다. 또한 "언급된 날짜의 출연진이 아직 확정될 시기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아직까지 관계자나 '엠카운트다운' 제작진 모두 티아라의 컴백 소식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는 것이 일관된 대답이다.
따라서 아직까지 티아라의 방송 출연은 확정된 상황이 아니거나, 외부에서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단계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7월 27일 화영과 소연이 뮤직뱅크 무대에서 갑작스럽게 모습이 보이지 않은 것과 그 이틀 전 티아라 멤버들이 화영을 지목해 공격적인 트위터 멘션을 일제히 올린 사실이 겹쳐 팀내 왕따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후 화영이 팀에서 방출되면서 논란이 겉잡을 수 없어 커진 상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티아라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