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는 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했던 4.4%의 시청률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놀러와'는 시청률 상승을 했지만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홍철의 폭로가 화제를 모았다. 길은 김원희에게 "유재석과 9년 같이 호흡을 맞췄다. 싱글일 때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없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유재석은 "김원희는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어서 (나한테) 이성적인 호감을 느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옆에 있던 노홍철은 "김원희는 유재석이 매력 있지만 못생겨서 싫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8.9%,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10.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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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놀러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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