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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캠핑 '아드레날린', 하드코어 캠핑인 '트래킹' 선보여

기사입력 2012.08.27 14:59 / 기사수정 2012.08.27 15:01

강정훈 기자

[아웃매니아=강정훈 기자] <아드레날린> 두 번째 이야기는 최원영이 캠핑 마스터로 나서며 ‘최원영 로드-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극과 극 캠핑’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에서는 하드코어 캠핑인 트래킹 캠핑을 선보인다.

이번 회에서는 하드코어 캠핑인 트래킹을 선보인다. 트래킹은 직접 자연과 부대끼며 산과 계곡을 넘나드는 가장 남자다운 매력을 지닌 거친 레저활동. 잘 다져진 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계곡을 거슬러 오르고 바위를 넘으며 트래킹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인간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은 강원도 홍천 소재의 용소 계곡에서 자연이 만든 지형지물을 이용해 부기보드(Boogie board: 누워서 타는 보드)를 타는 모습도 등장한다. 동심으로 돌아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완벽히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도심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맑은 밤하늘 위에 펼쳐진 별자리를 관찰하는 시간도 가지며 낭만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최소의 장비를 배낭 안에 효율적으로 수납하는 노하우, 계곡 근처에 캠핑 사이트를 구축할 때의 고려해야 할 사항, 트래킹에 적합한 아웃도어 스타일등 트래킹을 할 때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소개한다.

CJ E&M XTM<아드레날린>의 제작을 맡고 있는 정학림PD는 “출연자들 중 반 정도는 초보캠퍼이다. 하지만 촬영이 거듭될수록 캠핑에 대한 관심과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라며 “<아드레날린>은 스케일 있는 볼거리와 캠핑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캠핑의 초보자부터 캠핑 마니아들까지 모두가 즐겨 볼 수 있는 방송이다” 라고 전했다.

자연과 하나가 되는 캠핑 본능을 일깨울 <아드레날린>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XTM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CJ E&M 제공] 

강정훈 기자 outdoo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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