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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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채시라, 조민기 살해 증거 인멸 후 태연한 척 연기

기사입력 2012.08.26 22:2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채시라가 조민기를 살해한 증거를 인멸했다.

26일 방송된 SBS TV '다섯손가락'에서는 민반월의 케이크 장난이 대형 화재로 변해 결국 유만세가 목숨을 잃는 상황이 그려졌다.

화재에서 아이를 구해낸 채영랑(채시라 분)은 병원에서 결국 유만세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영랑은 이미 만세의 사망 사실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태연하게 충격을 받은 척 연기했다.

영랑은 벽에 기대 손으로 입을 가리려고 했으나, 이내 자신의 손에 피가 묻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랬다. 이내 영랑은 화장실로 달려가 손을 씻었고 자신의 겉 옷에 묻은 만세의 피 자국을 보고 자신의 옷을 벗어 휴지에 싸 병원 휴지통에 버렸다.

자신이 만세를 죽였다는 유일한 증거를 완벽하게 인멸한 영랑은 이후 상복으로 갈아입고 태연하게 문상객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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