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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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권오중, 신민아에 폭풍 질투 '준기 바라기'

기사입력 2012.08.24 16:43 / 기사수정 2012.08.24 16:44



▲ 아랑사또전 이준기 권오중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준기와 권오중의 장난기 넘치는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일등공신 역할을 하는 이준기는 극중에서 자신의 최측근 캐릭터로 출연하는 '돌쇠' 권오중과 내내 붙어 다니며 촬영장에 웃음을 전파하고 있다. 

극중에서도 이들의 사이는 심상치 않다. 자나 깨나 계속되는 '돌쇠'의 무조건적인 '은오' 사랑은 진지해보이면서도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옥황상제(유승호 분)에 의해 다시 인간이 되어 이승세계로 돌아온 '아랑'(신민아 분)이 '은오'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돌쇠'의 눈에 쌍심지가 켜지며 질투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자신도 모르게 '은오'에게 여자가 생겼다는 사실에 충격 받은 '돌쇠'는 이제 틈만 나면 '은오'를 의심하기 시작하며 의처증(?) 증세까지 보이기 시작한다.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 분)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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