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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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호, 갸루상 분장 고충 "다음날 검은 눈곱 나와"

기사입력 2012.08.24 12:4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박성호가 갸루상 분장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24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박성호 편이 전파를 탔다.

박성호는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갸루상 캐릭터 분장에 대해 "직접 분장을 하지 아니고 KBS 분장 선생님이 계시다"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갸루상의 분장 변천사 영상을 보며 "처음에는 어떻게 할지 의견을 조합해서 지웠다가 했다가 해서 최종적으로 요즘에 나오고 있는 게 완성본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분장시간과 관련해서 "생각보다 오래 안 걸린다. 매뉴얼이 있다 보니까 차근차근해서 20분 내외 정도다"라고 설명하며 "눈이 가장 안 지워진다. 다음날 돼서도 검은 눈곱이 나온다. 지우는데 한참 오래 고생한다"며 나름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성호가 미모의 아내와 귀여운 아들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성호 ⓒ YT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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