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컴백 또 다시 연기, '안무가 만족스럽지 못해'

▲손담비 컴백 연기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손담비의 컴백이 또 다시 연기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손담비가 이미 새 음반 타이틀곡을 확정한 상황에서 컴백이 두 차례나 연기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담비는 애초 8월 초에 컴백할 예정이었다. 출연 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7월 초 종영하고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 막바지 작업을 위해 한 달의 유예기간을 갖고 컴백하려 했다.

하지만, 컴백이 9월 중순으로 한 차례 연기됐고, 최근 다시 10월 초로 컴백 연기를 결정하면서 애초 계획보다 두 달이나 밀리게 됐다.

손담비의 컴백이 자꾸 연기되는 것은 춤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이유로 알려졌다.

7월 한 달 동안 안무팀과 춤 동작을 연습했지만 스스로 만족하지 못해 안무를 다시 하기로 하면서 한 차례 연기했고, 이후 수정된 안무도 만족스럽지 못해 다시 10월 초로 컴백을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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