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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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박기웅-진세연, 한채아가 조선인? 충격

기사입력 2012.08.22 22:5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박기웅과 진세연이 한채아가 조선인임을 알고 충격받았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23회에서는 슌지(박기웅 분)와 목단(진세연 분)이 라라(한채아 분)가 조선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슌지는 강토(주원 분)가 각시탈임을 확인한 일로 우에노 히데키(전국환 분)에게 보고를 하다가 그의 딸 라라가 실은 조선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번 각시탈 문제로 우에노 히데키에게 "따님을 죽여도 되겠습니까?"라고 물었을 때 전혀 개의치 않았던 우에노 히데키의 태도가 이상했는데 그런 비밀이 숨어 있던 것이었다.

목단 역시 강토를 통해서 라라가 일본인이 아닌 조선인임을 알고 깜짝 놀랐다. 강토가 과거 라라가 명월관 기생이던 시절 곤경에 처한 라라를 구해준 일을 털어놓으며 라라가 조선 사람이라고 말해줬다.

목단은 일본인일 줄 알았던 라라가 조선인이라는 사실에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라고 말하며 라라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달라진 듯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슌지와 목단이 라라가 일본인이 아닌 조선인임을 알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박기웅, 브루스 칸, 진세연, 주원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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