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택시 셀카, 그녀가 고민한 까닭은?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우 유인나가 택시 안에서 찍은 셀카가 네티즌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유인나는 지난달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택시. 빵빵한 에어컨덕분에 발가락이 꽁꽁ㅠㅠ 춥다고 말할까 말까. 기사님은 더우면 어쩌지;; 아아 말할까 말까;; 고민만 오백 번. 엥. 이미 도착ㅡㅡㅋ"이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택시 안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유인나의 사진이다. 사진 속 유인나는 긴 머리를 풀어 내리고 검정색 모자를 썼다. 입을 살짝 벌린채 고민을 하는 듯한 표정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귀여워요", "솔직하게 말씀하시지!", "뒤에서 기사님이 다 보신 거 아닐까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인나의 글에 즐거워했다.

한편, 유인나는 지난 6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함께 출연한 배우 지현우로부터 공개 고백을 받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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