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티본스테이크'에 네티즌 군침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송으로 소개된 'T본 스테이크'에 네티즌의 시선이 집중됐다. 방송 뒤 '티본스테이크'가 한 동안 검색어에 오른 것.

20일 방송된 KBS 2TV '생생 정보통'의 '줄을 서시오' 코너에서는 티본스테이크와 원조 부대찌개로 유명한 맛집이 소개됐다.

이태원의 한 주택가 속에 위치 한 이 집은 비오는 중에도 줄 선 사람으로 가득했다.

가게 주인은 손님들을 사로잡은 맛의 비결에 대해 "좋은 고기를 쓰고, 소스를 좋은 걸 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맛을 위해 선명한 T자 뼈 모양이 생생한 국내산 소고기만 사용하고 비밀 재료를 사용한 소스를 사용한다.

먼저 고기는 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녹차가루를 뿌리고 소금으로 밑간을 한 뒤 냉동실에서 3일간 숙성시킨다. 숙성된 고기는 주문 연하고 부드러운 맛이 느껴지게 하기 위해 칼집을 낸 뒤 버터를 두른 팬에 구워진다. 이 때 육즙이 빠지지 않도록 센 불에 빠르게 구워낸다고.

또한 각종 야채와 한약재에 허브까지 넣은 뒤 끓여서 소스를 만드는데 여기에 공개할 수 없는 몇 가지 재료가 추가돼야 정말 맛있는 소스가 된다고.

원조 부대찌게 집답게 돼지고기 대신 소고기를 쓴 부대찌게 또한 인기여서 이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가게를 찾은 손님들은 이 집의 T본 스테이크에 대해 "육질은 부드럽고 소스도 최고다", "육즙이 살아있다", "친숙한 분위기에서 고기를 먹으니 맛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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