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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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시청률 11.2%로 출발…'신사의 품격'보다 낮은 관심

기사입력 2012.08.19 08:17 / 기사수정 2012.08.19 08:1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드라마 '다섯손가락'이 10% 초반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은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신사의 품격' 첫 회 시청률 14.1%보다 2.9%p 낮은 수치다.

'다섯 손가락'은 0.1%p 차이로 '메이퀸'에 동 시간대 1위를 내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채시라와 조민기의 폭발적인 연기력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부성그룹의 안주인인 채영랑(채시라 분)은 남편과 집안일에 헌신적인 여자다. 그렇지만 채영랑은 자신의 학교 후배가 남편과 외도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소식을 듣는 순간에도 영랑은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며 침착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영랑은 아들이 부성그룹을 물려받을 수 있다면 어떤 것도 희생할 수 있는 어머니였던 것이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은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다섯손가락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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