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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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아들에게 굴욕, "아빠가 메인 캐릭터가 아니네"

기사입력 2012.08.18 01:15

방송연예팀 기자


▲유준상 아들에게 굴욕 ⓒ 홍은희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유준상이 아들에게 굴욕을 당했다.

지난 16일 홍은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동우 왈 '에이~아빠가 메인 캐릭터가 아니네. 아빠는 그냥 캐릭터네. 비 삼촌이 메인 캐릭터잖아요!' 우린 끝까지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자 둘이 걷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동우야 이거봐. 비 삼촌보다 아빠 얼굴이 더 크게 나왔잖아. 그러니까 아빠가 메인 캐릭터야. '알투비' 보고 나서 아빠가 말이 많아졌다. 난 그냥 웃었다. 애매해서.."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 대형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유준상과 아들 동우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는 유준상과 옆으로 서서 허공을 바라보는 동우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한편, 유준상 아들에게 굴욕 당한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준상 아들 귀요미", "너네 아빠는 이미 국민남편이란다", "얼굴 크게 나오면 주인공?", "아들이 굉장히 훈남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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