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예언 적중 ⓒ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샤이니의 종현이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관한 예언을 적중시켜 화제다.
종현은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2회가 방송 중이던 16일 오후 10시21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민호한테 잔소리 듣기 귀찮으니까 미리 올려야지. 민호야 오늘 방송 정말 멋졌다! 특히 엔딩신이 최고더라"란 글을 게재했다.
아직 드라마의 엔딩이 끝나지도 않았던 시간에 올린 종현의 이내 적중하고 말았다. 극중 강태준(민호 분)과 구재희(설리 분)이 키스신을 연출하며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가동했기 때문이다. 알콜을 섭취한 강태준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구재희에 기습키스를 퍼부었다.
엔딩신이 공개되자 당황한 종현은 "아니! 엔딩신이! 난 음란마귀가 아니에요"라고 해명해 네티즌들을 폭소케했다.
종현 예언 적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지력 상승", "돗자리 깔아주고 싶다". "예언이 적중했네", "민호한테는 스포일러 했다고 잔소리 듣겠다", "로또 번호도 알려줘", "아 종현 예언 덕분에 기대하고 봤는데 기대만큼 최고였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18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3'에서 소속사 가수들과 함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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