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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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자회견' 탁재훈, 첫 독설은 홍명보 감독에게

기사입력 2012.08.17 10:55 / 기사수정 2012.08.17 10:59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탁재훈이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독설에 날개를 달았다. 첫 독설은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홍명보 감독에게 선보인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E채널 토크쇼 '특별기자회견'에서는 MC 탁재훈이 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에게 독설을 거침없이 날리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탁재훈은 한참을 망설이다 "홍명보씨, 미쳤어요?"라며 런던올림픽에서 선전한 축구대표팀을 향해 독설을 선보였다. '특별기자회견' 1회 녹화 당시 우리나라 축구팀은 올림픽 축구 사상 첫 4강 진입이 확정됐던 상황. 이를 듣고 있던 남희석과 연예인 기자단은 탁재훈에게 '더하라'고 부추기며 탁재훈표 독설에 힘을 실어줘 독설의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탁재훈과 남희석이 진행하는 '특별기자회견'은 실제 현업에서 근무하는 연예, 스포츠, 경제, 사회 등 각 분야 14명의 기자들이 펼치는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한때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부터 미처 몰랐던 유명 사건의 비하인드스토리, 그리고 대한민국 기자들이 겪은 다양한 사건사고의 취재담까지 숨겨진 기자들의 취재 파일이 공개된다.

E채널 용감한 토크쇼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부활하는 '탁재훈표 독설'은 오는 23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탁재훈, 남희석 ⓒ 티캐스트]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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