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세경 "장혁, 가장 배울 점이 많은 배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신세경이 장혁을 가장 배울 점이 많은 배우로 꼽았다.

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신세경은 '가장 배울 점이 많은 배우가 누구냐'는 MC 이영자와 공형진의 질문에 "장혁이다"고 대답했다.

신세경은 "장혁 선배님은 14살 차이가 나는 대선배님이다. '뿌리깊은 나무'를 촬영할 때 너무 추워서 생체실험을 당하는 기분이었는데 그런 추위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젠틀함을 유지하셨다"고 장혁을 칭찬했다.

이어 신세경은 장혁에게 "선배님, 저 지금 '택시'에 나왔어요 저희 '알투비' 드디어 개봉합니다. 시사회에 초대할테니 꼭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세요"라고 영상편지를 전해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유아인에게는 "아인오빠, 매니저 오빠를 통해 꼭 연락드릴테니까 오빠도 시간이 되시면 꼭 와주세요"라고 어색한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세경이 출연해 MC 이영자, 공형진과 함께 지산락페스티벌을 찾아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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