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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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민호 "유승호 성공 솔직히 자극 받았다"

기사입력 2012.08.16 00:46 / 기사수정 2012.08.16 00:4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뮤지컬배우 이민호가 어린시절 라이벌이었던 유승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남경주, 정성화, 창민, 이민호가 출연해 '좌충우돌 뮤지컬 패밀리 2'를 통해서 뮤지컬과 그들의 삶에 관한 두번째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호는 "아역시절 어린이 드라마 계통에서 유승호와 라이벌이었다. 그 당시 초통령이라 불릴 정도로 유승호와 함께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후 유승호가 잘되는 모습을 보며 정말 자랑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이 "정말 자랑스러웠냐?"며 장난을 치자 이민호는 말을 바꾸며 "약간의 자극이 된건 사실이다"도 털어놨다.

이어진 유승호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서 "13살 이후 한 번도 못 봤는데 봤으면 좋겠다. 내가 요즘 뮤지컬을 하고 있다. 초대권 빼 줄테니 꼭 보러와"고 또 한번 홍보성 멘트를 던지면서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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