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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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3호, ROTC 사랑 한 몸에…'요리도 외모도 최고'

기사입력 2012.08.16 00:21 / 기사수정 2012.08.16 00: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여자 3호가 ROTC 남성 출연자들의 선택을 한 몸에 받았다.

15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ROTC 48기 출신 남성들이 짝을 만나기 위해 애정촌을 찾았다. 전우애와 군인 정신으로 무장한 이들이 과연 어떻게 짝을 찾을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여자 3호는 첫 등장부터 청초한 외모로 관심을 받았다. 여자 3호는 자신의 강점을 '강한 생활력과 진솔함'으로 내세웠다. 나이 어린 두 동생을 엄마처럼 키우면서 스스로 대학도 졸업하고 지금까지 요리사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자 3호는 "군대식만 먹었을 남자들에게 가정식 식사도 차려주고 싶다"며 "현모양처 같은 매력으로 승부하겠다"고 자신있게 밝혔다. 또 남성 출연자들에 대해서는 "너무 온실 속에서 자란 느낌이 든다"며 걱정을 하기도 했다.

이날 도시락 선택에서 비 때문에 진창을 걷게 되자 여자 3호는 과감하게 신발을 벗어버리고 맨발로 서서 화끈한 성격을 드러냈다. 그 때문인지 이날 도시락 선택에서는 무려 3명의 남자가 여자 3호를 선택해, 인기를 증명했다. 여자 3호는 식사를 하면서도 또래보다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ROTC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도시락에 사상 최초로 '전투 식량'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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