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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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연인들', 김강우 엉덩이 노출 불구…시청률 '하락'

기사입력 2012.08.14 08:50 / 기사수정 2012.08.14 08: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7일 기록했던 시청률 12.1%보다 4.1%p 하락한 수치다.

'해운대 연인들'은 방송 2회 만에 두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의 행보를 보였다. 그렇지만 금주 '신의'와 '골든타임'의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자 시청률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강우의 엉덩이 노출이 화제를 모았다. 이태성(김강우 분)과 고소라(조여정 분)는 서로를 오해하는 상황이었다. 이태성은 고소라를 마약 운반책으로 고소라는 이태성을 변태로 오해한 것이다. 두 사람은 몸싸움을 벌인 과정에 옷에 오물이 가득 묻게 됐다. 태성은 소라에게 옷을 가져다 줄 것을 부탁하고 목욕을 했다.

그런데 두 사람의 모습을 오해한 삼촌들 때문에 태성은 또 한 번 몸싸움을 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태성은 엉덩이를 노출하게 됐고 이에 소라는 소리를 질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9.4%,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은 14.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해운대 연인들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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