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연인들' 조여정, 김강우에게 "나한테 반하지 말아요" 착각 작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조여정이 김강우가 자신에게 반했다고 착각했다.

7일에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서는 태성(김강우 분)은 수사하기 위해 자신을 위장했고 이 과정에서 소라(조여정 분)을 만나며 수사에 착오가 생기는 장면이 방송됐다.

소라는 관순(소연 분)이 나이트 클럽에서 일을 하다가 양주를 깨트리는 등 소라와의 소란 때문에 500만 원의 빚을 얻었고 수금하러 사람들이 집으로 찾아온다는 소식에 안절부절못했다.

태성은 잠입수사를 위해 소라네 민박집에서 찾아가 며칠동안 묶을 것을 말했고 소라는 태성이 수금하러 온 사람인 줄 알고 경계했지만 이내 태성이 차력사라고 하며 차력을 보여주어 경계를 풀고 방을 내주었다.

방을 내어주며 소라는 나이트 클럽에서 변태로 오해 한것을 생각하며 태성에게 "진짜 나한테 반해서 여기까지 찾아온 거예요? 안돼요. 저 남자친구 있어요"라며 착각해 태성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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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강우, 조여정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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