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티홈즈 복수 ⓒ 영화 '잭 앤 질' 스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톰 크루즈와 이혼한 할리우드 스타 케이티의 색다른 복수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8월 3일(이하 현지시각) 한 외신은 케이티홈즈에 대해 “잘 지내는 모습이 톰 크루즈에 대한 그녀의 복수”라는 제목으로 이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크루즈가 결혼생활 당시 홈즈 의상 스타일에 심하게 간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들에 따르면 크루즈는 공식석상 등 홈즈가 외출할 때 자신의 취향에 맞는 옷을 입을 것을 강요했다. 남편의 간섭으로 자신의 의지대로 의상 코드를 선택할 수 없었던 홈즈는 이혼 후 한결 달라진 캐주얼하고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톰 크루즈에게 복수를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케이티 홈즈의 한 측근은 "톰 크루즈는 대중에 조용하고 우아한 이미지로 각인될 수 있도록 그녀에게 머리부터 발 끝까지 무난한 의상을 입혔다. 몸매를 너무 드러내거나 지나치게 섹시해 보이는 의상을 입지 못하게 했다. 케이티 홈즈는 이혼 합의 후 결혼생활 당시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이다. 케이티 홈즈는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옷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할 수 있게 됐다"고 귀띔했다.
한편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2005년 결혼한 후 부부 관계를 유지해 오다 지난 7월 이혼해 전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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