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호 괴물 '네시' 사진 공개, 실존하는 전설의 괴물?

▲네스호 괴물 (☞사진 원본 보기) ⓒ 데일리 메일 홈페이지 캡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네스호의 괴물로 알려진 일명 '네시'를 포착한 사진이 공개되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지난 3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네시를 추적해왔다는 조지 에드워드가 네시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진은 조지 에드워드가 지난해 11월 2일 오전 9시경 네스호를 유영하는 네시의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수 수면 위를 헤엄치는 정체불명의 물체의 모습이 담겨있다. 네시라 주장된 이전 사진보다 드러난 몸체 면적이 비교적 크다는 것이 특징이다.

에드워드는 "당시 네시의 몸은 짙은 회색을 띠고 있었으며, 보트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약 5~10분 정도 수면위에 있다가 서서히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에드워드는 "지난 26년간 일주일에 60시간 이상 네스호에 머물며 네시를 포착하려 노력해왔다"면서 "이 사진은 네시가 전설의 괴물이 아닌 철갑상어에 불과하다는 일부의 주장을 반박할 명백한 증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스호 괴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네시 사진, 전설의 괴물이 실존하는 건가. 뭔가 두렵다", "네스호 괴물 사진을 어떻게 찍었을까. 신기하다", "네스호 괴물 네시 사진 정말인가. 조작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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