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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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멘붕스쿨' 김성원, 개그 위해 영주권 포기

기사입력 2012.08.04 14:05 / 기사수정 2012.08.04 16:47

방송연예팀 기자


▲김성워, 개그 위해 영주권 포기 ⓒ 코코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콘서트-멘붕스쿨'의 개그맨 김성원이 개그를 위해 영주권을 포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성원은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멘붕스쿨'을 통해 외국인들을 완벽하게 묘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멘붕스쿨'은 '개그콘서트' 새 코너로 등장해 방송 3회 만에 자체 1위로 등극하는 데 이어 지난 18일은 자체 시청률 30.2%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너에서 김성원은 원어민 학생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그런 그가 개그맨을 위해 멕시코 영주권을 포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에 소속사는 "김성원은 오직 개그만을 위해 멕시코 영주권을 포기하고 현역까지 마칠 정도로 개그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한국 각종 예능 프로그램뿐 아니라 미국 시트콤이나 코미디 영화를 하루에 2~3시간은 모니터하며 새로운 웃음코드를 찾을 정도로 많은 노력을 한다. 이번'멘붕스쿨'에서 그동안의 노력의 결과가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성원은 영어뿐만 아니라 스페인어도 완벽하게 구사하는 만능 엔너테이너이며 2011년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인개그맨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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